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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있을때도 베트남 식당을 꽤 자주 갔었던 걸로 기억한다. 밴쿠버 와서 외식을 할일이 많지 않은 가운데서도 베트남 식당은 꽤 자주 간 거 같다. 날씨 탓도 있는 듯 하다. 일년에 반 이상이 비가 오고 쌀쌀할때 따뜻한 국물이 최고니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맛난 순대국밥, 돼지국밥이 항상 그립다. 뜬금없이 평양냉면도 그렇고...)

순서를 매기지 않는 나의 베트남 식당 추천 

Anh and Chi

집에서도 멀지 않고, 꽤 깔끔하고 맛나다. 의외로 자주 먹는 국물 쌀국수는 그냥 그렇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편. 줄을 서는것도 각오하고 가야하지만, 의외로 러시아워 피해서 가면 많이 안기다림.

Phnom Penh Restaurant

이름이 프놈펜인데, 베트남식당이기도 하다. 아마도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음식이 비슷해서 그런거 같기도. 대부분 메뉴가 훌륭하고 가성비도 좋다. 차이나 타운 인근 동네가 조금 지저분 해서 이 점은 (-)  

Pho Zen Vietnamese Cuisine

위 두곳이 꽤 유명한 집이라면, 여기는 그냥 자주 지나다가 기대 없이 우연히 들린 곳인데,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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